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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4 제이홉 HOHE ON THE STAGE 고양종합운동장

20250614 제이홉 'HOPE ON THE STAGE' FINAL. 고양종합운동장양콘 티켓팅 성공했는데 근무 문제로 결국 내 선택은 막콘만 갔던 걸로(토욜에 멤버들 다왔다는 사실에 절규했지만 이미 버스는 떠난 직후였다ㅜㅜ)이날 엄청 더웠음.미친 날씨에 양산쓰고 버텨도 사전 사운드 체크의 플로어는 땡볕 한복판. 게다가 공연직전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양산은 접을 수 밖에 없는데 미친 더위였음. 진심 사전사운드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어떻게 잡은 VIP인데 버텨내야 했다.버티는 자에게 호비 등장!!돌출에 와서 생수도 뿌려주고 감. 공연 막바지 무렵에 드디어 찐막이라는 감정이 복받혔는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나도 뿌앵~~울어버리고.이미 KSPO 첫공을 봐서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역시 간게 정답이었음. 훨씬..

공연 2025.08.01

20250425 콜드플레이 서울 - 막콘!

20250425 콜드플레이 고양종합운동장19일과 다르게 화창한 날씨(물론 밤에 배신당함) kubik 예매처 가서 티켓 확인받고 팔찌채움. 나중에 특전받을때 팔찌와 티켓이 없으면 인증안된다고 당부받음. 오늘은 외롭게 혼자 옆에분이 찍어주심 ㅎㅎ 혼자온 사람끼리 품앗이. kubik 선물. 가방은 공식굿즈로 구매도 가능하지만 텀블러는온리 vip용(이것때문에 예매한 건 안 비밀 🥲 물론 시야도 좋았음)살면서 콜플 공연은 가줘야 함! 우리나라에서 5회 공연을 해줬다는 건 어마어마한 기회였음. 나도 서울에서만 살면 매일 갔을거다 ㅜㅜ 근무와 시간상 겨우 2번 간것도 행운이었지.

공연 2025.06.26

20250419 콜드플레이

20250419 콜드플레이 내한 고양종합경기장비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공연직전까지 폭우에 천둥번개에 강풍까지☔️⚡️💦🌊 진짜 심각했음. 그런데 거짓말처럼 게스트 공연 시작하면서 비는 그쳤지만 너무너무 추웠다는 것.비고 나발이고 배고파서 뭐라도 우적우적 먹자고 주문한 나초와 맥주 참고로 이 친구는 첫 내한 때도 나한테 끌려와서 스탠딩+좌석 다 보고 올해도 어김없이 끌려옴. 콜플 1도 모르는 친구인데 나땜에 오만가지 투어에 끌려다니고 있다. 참고로 10월 오아시스도 끌려갈 예정이다. 평일인데 무려 연차를 내시고 같이 가주겠다고 함. (제발 그 형제 싸우지 말아야 할텐데)제공되는 안경 쓰면 특수효과처럼 보임. 하트 득템!!나중에 알고보니 별모양도 있는데 역시 하트가 인기아이템이었다는 것 분명히 5일중에 ..

공연 2025.06.26

20250413 PITTA - Universe 부산

20250413 앙코르 UNIVERSEPITTA 강형호 콘서트 ...올해부터는 포레스텔라 완전체 컴백이라 피타 보기가 더 힘들겠지ㅠㅠ진짜 온 몸이 부서져라 공연하는게 느껴짐. 휴가도 무리하게 신청해서 눈치보였는데 가길 잘한거 같다. 당분간 우리 용우님, 오은철 감독이랑 막내기타랑 드럼, 베이스 형님들도 못 만나는구나😭20250413 PITTA 강형호 앙코르 UniverseThe Rains of castamereSmogDandelionSunburnApollonUnited state of eurasiaIcarusHigh and dryCity of delusionTake the timeFar beyond the sunDeep shadowToxicityG.T.H.O.Be the oneNewnessParadox..

공연 2025.06.26

20250320 세븐틴 캐럿랜드

20250320 세븐틴 캐럿랜드(이하 캐랜)인천문학경기장 - 하다하다 내가 여기 올일이야??10주년 응원봉 살거라고 새벽기차 타고 왔다(지방러의 설움을 니들이 알아 (ノಥ益ಥ)ノ??팬미팅은 첨이라 어색한데 토크+게임+공연이 섞인 무대. 갠적으로는 화려하고 신나는 공연위주인 콘서트가 더 재밌지만 팬미팅때는 팀파트체인지 무대도 있고 해서 특별함. 퍼포팀이 몬스터 부를때 머리속이 펑 하고 터지고 그렇게 보고 싶던 월드도 해주고(넘 놀라서 쿱스 도입부 놓침 ㅠㅠ) 한국에서 그렇게 안해주던 cheers도 했음 !반머리 묶음에 빨강이라니!! 이 조합 대환영일세좌석까지 컨페티는 안날아오는데 집에 가는길에 겨우겨우 주워모은 것들. 운좋게 쿱스사인 겟!!후일담 : 이날 새 앨범 스포 겁나게 했더라?

공연 2025.06.26

20250302 제이홉 콘서트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SEOUL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SEOUL 날씨요정이 휴가를 가서 비가 추적추적 왔지만 ㅠㅠ막콘은 진리!!(지방러는 굿즈못삼 ㅠㅠ도착하니 이미 거의 다 품절이더라. 겨우 쇼퍼백만 구입했다. 도토리 가방 가지고 싶었어...)아미밤 장전!!소오올~~~~~~~찍히 미안하지만 단콘 기대안했는데 넘 멋있어서 울면서 봤음. 3일 풀콘 안간 나는 바보ㅠㅠ(어차피 근무땜에 갈 수도 없었다) 석진이도 놀러와서 전광판으로 등장!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는 걸 알 수 있었음. 혼자라서 정말 부담이었을텐데 전혀 빈자리나 어색함이나 요만큼의 빈틈도 느낄 수 없었고 단독콘이라 방탄의 느낌보다 호비만의 개성이 뚜렷하게 보인 콘서트였다. 안 왔으면 인생후회할 뻔!!!(지금와서 쓰지만 월드투어 끝나고 앙콘 해..

공연 2025.06.26

초코 2008년 4월~ 2025.3.28

글을 남길까 말까 고민했지만 그래도 기억하는 장소가 필요해서 (이글루스가 사라진게 너무나 억울해)...작년부터 발작을 일으켜서 걱정이 많았지만 1월부터 약을 먹이고 발작한 적이 없어서 안심하고 있었다. 슬개골 탈구때문에 절뚝거려서 열심히 거실을 돌아다니고 식욕도 왕성해서 사료도 잘 먹고 내 간식도 잘 뺐어먹고 내 다이어트 때문에 무릎에 앉아서 겸상하며 그냥 샐러드랑 브로컬리, 닭가슴살도 나눠먹었는데...토요일에 간만에 미용도 시키고(집에서 내가 미용기로 털 깎아준다) 목욕도 시켰는데 그게 스트레스 였을까? 이번 주 일요일 저녁에 갑자기 발작을 두번이나 연달아 하더니 왼쪽 마비가 오고 전혀 걷지고 일어나지도 앉지도 못했다. 의식은 멀쩡해서 자기가 왜 못 걷는지 아픈지 이해할 수 없었는지 하루종일 서럽게 ..

카테고리 없음 2025.03.29

20250320 인천 솥밥

인천 문학경기장 캐럿랜드 갔다가 굶어 쓰러지기 들어간 밥집. 기대 안했는데 배가 고파 그런가 겁나 맛있음. 반찬도 많아서 혼자 먹기 미안할 정도. 난 오픈할 때 즈음 갔는데 먹는 중간에 웨이팅이 장난 아니다.ㅡㅡ어쩐지 혼자라고 하니까 사장(?) 얼굴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더라니. 기분이 좀 상했지만 밥이 맛있어서 반 즘은 용서가 되었음. 단지 주문이 밀려서 그런가 솥밥이 막 엄청 뜨끈하지 않아서 숭늉이 좀 아쉬웠다는 정도.

음식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