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20250320 인천 솥밥

세이- 2025. 3. 23. 04:56

인천 문학경기장 캐럿랜드 갔다가 굶어 쓰러지기 들어간 밥집. 기대 안했는데 배가 고파 그런가 겁나 맛있음. 반찬도 많아서 혼자 먹기 미안할 정도. 난 오픈할 때 즈음 갔는데 먹는 중간에 웨이팅이 장난 아니다.

ㅡㅡ어쩐지 혼자라고 하니까 사장(?) 얼굴이 그닥 좋아보이진 않더라니. 기분이 좀 상했지만 밥이 맛있어서 반 즘은 용서가 되었음. 단지 주문이 밀려서 그런가 솥밥이 막 엄청 뜨끈하지 않아서 숭늉이 좀 아쉬웠다는 정도.